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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- 곽민준 / 내래이션 - 노봉애
곽민준
어떤 집이 있었습니다.
그런데 그 집에는 기둥이 있었습니다.
만약에 기둥이 없으면 지붕이 무너져 내립니다.
그래서 기둥은 없어서는 안됩니다.
나는 우리 집의 기둥이 되고 싶습니다.
* 산곡동에 사는 부곡초등학교 1학년 곽민준 어린이가 태권도장에서 우연히 기둥을 바라보다가 떠오른 시상을 표현한 글입니다.